영화/최신작

2008 칸 국제 광고제 수상작 페스티벌

walrus 2008. 9. 28. 22:21

Big Ideas Can Maek Anyone Feel Small. 사실, TV광고 그랑프리는 칸느도 돈맛을 보니 미쳤다는 생각이 들었다. 저런 오리엔탈리즘에 가득찬 더러운 폭력을 미화하는 그런 것을 게임이라는 상품이기에 은근슬쩍 넘어가는 그런 작품에 손을 들어주다니. 금상 쯤 받은 HBO의 작품도 글쎄올시다였다. 아무튼 대세는 광고의 게임성을 강화하는게 아닌가 생각도 들긴하지만, 고다르와 히치콕이 한 것을 훔쳐서 고다르가 제일 싫어할 용도로 쓰고 있는 그런 것이 고다르의 사실상 고국에서 손을 들어준 것을 생각하면 하루라도 먼저 저 세상으로 가고 싶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반면, 인상적이었던 것은 은상을 받은 Radiohead의 All I need가 흐르며 아동노동 착취를 얘기하는 광고였다. 이 작품 역시 두시간 짜리 영화에도 쓴 방법론이지만 마지막 아이의 구두가 교차하는 장면은 상당히 감동적이었다. 그외 전시광고에서 인상적인 건 적어도 나에겐 제임스 브라운이 등장하는 광고였다. 크리스마스에 죽은 제임스 브라운을 가리켜 신에게도 선물이 필요하다는. 나는 광고를 예술로 보지 않는다. 예술은 인간의 감성에 무브먼트를 일으키는 것인데 그것이 상품읠 구매하는 무브먼트라면 그다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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