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최신작

쿵푸 팬더

walrus 2008. 6. 6.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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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메이드. 눈이 휘둥거래지는 볼꺼리나 배꼽이 뒤집어지는 유머가 폭발적으로 나오지는 않지만 슈렉처럼  사랑스러운 애니메이션으로 기억되기에 충분하다. 볼꺼리와 유머는 탄탄한 캐릭터와 이야기 속에서 더욱 빛난다. 쿵푸의 권법에 대한 이해의 노력만큼 소시민의 답답한 삶을 서양과 동양의 삶의 태도의 접점 속에서 풀어가고자한 지혜가 유쾌하지만 설득력있게 담겨져있기에 아이와 어른에게 모두 흥미롭다. 무엇을 얘기하고자 했냐에 대한 의지는 엔딩 크레딧이 올라가고 난 에필로그적인 장면의 정말 마지막에도 확인할 수 있다-자리를 뜨지마세요.

쿵푸 팬더(Kung Fu Panda, US, 2008, 92min)
감독: 마크 오스본, 존 스티븐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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