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늘은 든 소녀 소련 영화의 예술성을 담은 흑백화면 위에 인간성이 파괴된 전쟁과 빈곤의 시선을 연쇄 살인사건을 모티브로 담아낸다. 정작 연쇄살인미보다 그 희생자가 더보이게해서 사회의 문제를 담고 화면 구성 때문에 공포는 극대화된다. 바늘을 든 소녀(The Girl with the Needle, Denmark, 2024, 123min)감독: 매그너스 본 혼출연: 빅토리아 카르멘, 트린 디어홈 카테고리 없음 2026.01.03
파더 마더 시스터 브라더 아버지, 어머니, 남매를 각각 뉴저지, 더블린, 파리를 배경으로 담았는데 또한 4인가족 기준으로, 어머니, 아버지, 어머니&아버지의 부재한 상황 속에서 잠깐의 만남이소재이기도 하다. 약해지거나 완고해지거한 남은 부모에 대한 자식의 태도는 서로가 안다고 생각했지만 전혀 모르는 공동체의 이야기기도 하다. 자무쉬 초기작의 날선 위트가-마시는 차를 통한 티브레이크를 생각하면 커피와 담배가-이제는 오즈같은 거장의 시선으로 관조하지만 그 속의 진실을 여전히 담고 있고 카메라의 시선과 연출은 오히려 젊은 감각이 담겨있다.초호화 캐스팅인데 76세의 톰웨이츠는 능청스럽고 케이트 블란쳇은 메쏘드 연기 속에 별도 분장으로 또 능청스러운데 무엇보다 79세의 샬롯 램플링이 치명적으로 아름답다. 신계의 미모에 나이는 의미없다. .. 영화/최신작 2026.0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