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스팩토리는 관객이 360도 둘러싼 힙한 성수st한 공연장이었다. 피곤한 목요일 오후 간신히 다다랐을 때 국힙원탑의 포스에 스탠딩의 이중 피곤함이 덜 느껴지는 공연이었다.
앵콜 동영상 뜨는 것과는 아주 다른 공연, 사운드. 휘트니 휴스턴 커버에서 보여준 정통 디바의 모습과 달리 개성적 음색과 중저음 위주로 보컬의 악기성에 더 집중했다. 드럼 리프같이 드라이한 드럼톤과 공간을 채우는 신스, 그리고 브라스에 이런 목소리는 정점을 찍었고 곡의 무드가 중요한 전체의 합은 실험적 클럽 라운지의 느낌이 강했다. 사실 충실한 밴드 사운드였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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