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 블레어를 대놓고 까는 스릴러. 로만 폴란스키가 특유의 다크포스를 뿜어내는 심리연출로 분위기를 점증시키다 엔딩크레딧이 올라가기 5분전에 폭발한다. 죽.여.준.다. 대신 음악이 실제 극의 전개에 비해 너무 서두른다는 느낌이다. 셔터 아일랜드 때도 그랬는데, 그런면에서 샤이닝이 정말 웰메이드라 할만하다.
유령작가(The Ghost Writer, UK/Spain/Germany, 2010, 128min)
감독: 로만 폴란스키
출연: 이완 맥그리거, 피어스 브러스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