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명적인 (특히 미국 영화의) 2007년을 동시대에 경험할 수 있었던 판타스틱한 한해.
반면, 한국 영화는? 솔직히 기억에 남는 영화가 없다.
이하 가나다라 순.
한 작은 사회 속에서 우리가 받는 소외와 고통을 체득하게하는 놀라운 사실성.
동시대 미국이 느끼는 이유와 근원을 알 수 없는 폭력에 대한 고찰.
동시대 미국의 정서가 드디어 블럭버스터에 침투하다. 영화를 비범하게 만드는 한 재능있는 젊은 배우의 마지막도 있다.
한 개인의 삶을 통해 역사를 고찰하는 서사극의 새로운 시발점.
공포 영화가 가질 수 있는 섬세함의 극점이며 새로운 장르적 규범을 제시했다.
애니메이션을 통한 미학적 성취와 반성적 애티튜드.
그 이전보다 훨씬 섬세하면서 자유롭게 다면성을 이야기한다.
월-E(Wall-E, US, 104min, 앤드류 스탠튼)
채플린과 큐브릭이란 텍스트가 애니메이션 속에서 숨쉰다.
이스턴 프라미스(Eastern Promises, US, 2007min, 데이빗 크로넨버그)
대부 시리즈에 필적할 두고두고 회자될 갱스터/가족 영화의 마스터피스.
창의적인 테크놀로지를 통해 힘을 얻은 인간의 자유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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