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최신작

라스트 나잇 인 소호

walrus 2021. 11. 30. 21:36

60년대와 지금의 런던을 아우르며 이방인의 관점에서 런던 관광을 부추긴다. 총체적인 런던의 매혹을 정정훈의 마법의 눈으로 담은 영화이지만 영국인이 자랑스러워하는 과거의 화려한 문화가 알고보면 여성에 대한 혐오와 착취에서 나왔다는 사실을 환기시킨다.
과거가 중요한 영화인데 쓸데없는 플래시백으로 안빠진데서 에드가 라이트의 장르 산공을 확인할 수 있다. 히치콕과 드팔마가 할 수 았는 런던의 공포 스릴러 뮤지컬이면서 히치콕의 공식에 함몰되지 않는 기대를 충족하는 2021년의 유잼영화.

라스트 나잇 인 소호(Last Night in Soho, UK, 2021, 117min)
감독: 에드가 라이트
출연: 토마신 멕켄지, 안야 테일러 조이, 맷 스미스, 테렌스 스탬프, 다이아나 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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