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최신작

테이킹 우드스탁

walrus 2010. 3. 7. 22:26

이방인의 시선은 표피적인 것만 보게된다는 단점만큼이나 새로운 관점에서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안의 경우, 너무나 동화되어 버린 나머지, 그런 이방인으로서의 장점이 그다지 느껴지지 않는다. 장인으로서의 그의 미덕은 영원히 비단결처럼 부드러운 연출력을 보여주지만 어떤 새로움이 느껴지지는 않는다. '이안'이라는 이름에 걸맞는 볼만함은 있지만 이건 또 다른 신천지야라는 그런 놀라움은 없다. 우드스탁이라는 아름답지만 닳고닳은 주제에서는.

테이킹 우드스탁(Taking Woodstock, US, 2009, 120min)
감독: 이안
출연: 헨리 구드먼, 에드워드 히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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