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곡에 마이크가 안나온건 오히려 대화로 아이스브레이킹 같은 역할. 노래를 잘하는 가수가 밴드 편성으로 하고싶은 노래를 할 때의 즐거움이 온전히 전해진 무대. 비가 많이 오고 추웠고, 그래서 일찍 집에 같지만 감히 본전 생각할 수 없이 즐거운 무대.
개인적으로는 재지하거나 블루지하거나 리드미컬한 곡을 많이 했으면. 정석 발라드를 아주 잘부르지만 발라드를 잘부르는 가수는 많아서. 타고난 재능을 살려 다양하게 많을 걸 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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