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는 노래를 만든다. 파두가 좋아지는 파두에 대한 친절한 교과서.
단 하루 조금 더 되는 시간이지만 그날 봤던 공간의 향기가 곳곳에 스며있다.
리스본 함 더 가고 싶다.
마리자 그리고 파두 이야기(Mariza and the Story of Fado, UK/Portugal, 2006, 55min)
감독: Simon Broughton
솔직담백한 영국 청년의 젊은 날의 일기장. 싱어송라이터의 일기장은 우리가 듣는 노래.
p.s. 노래는 끝까지 들어야 한다.(물론, 영어라 쉽지는 않다) 라디오 광고처럼 You're beautiful을 작업용으로 쓰는 것은 Born in the USA를 공화당 전당대회에 쓰는 것과 비슷한 짓거리. 다시 못만날 순간의 인연을 얘기한 노래.
제임스 블런트 - 코소보로의 귀환(James Blunt: Return to Kosovo, US, 2007, 50min)
감독: Steven Can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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