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최신작 귀향 walrus 2006. 10. 16. 08:33 꽃은 씨를 품는 고통으로 다음 생을 약속하며, 사람들에게 과일을 주며 그 자체의 아름다움으로 즐거움을 준다. 하지만 꽃이 존재하는 의미는 위의 것들 때문이 아니라 꽃 그 자체로 존재해야 하고 살아가야 하기 때문이다. 상처를 주고 받고 흠집이 나지만 가끔씩은 꽃은 같이 피어 서로를 감싸며 지낸다. 꽃에 관한 이야기. 귀향(Volver, Spain, 2006, 120min)감독: 페드로 알모도바르출연: 페넬로페 크루즈, 카르멘 마우라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Akdamn '영화 > 최신작'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시아나 국제단편영화제, 국제경쟁부문3 (0) 2006.11.13 세계 (0) 2006.10.23 타짜 (0) 2006.10.16 나쵸 리브레 (0) 2006.10.14 글래스톤베리 (0) 2006.10.13 '영화/최신작' Related Articles 아시아나 국제단편영화제, 국제경쟁부문3 세계 타짜 나쵸 리브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