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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최신작

귀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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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은 씨를 품는 고통으로 다음 생을 약속하며, 사람들에게 과일을 주며 그 자체의 아름다움으로 즐거움을 준다. 하지만 꽃이 존재하는 의미는 위의 것들 때문이 아니라 꽃 그 자체로 존재해야 하고 살아가야 하기 때문이다. 상처를 주고 받고 흠집이 나지만 가끔씩은 꽃은 같이 피어 서로를 감싸며 지낸다.
 
꽃에 관한 이야기.
 
귀향(Volver, Spain, 2006, 120min)
감독: 페드로 알모도바르
출연: 페넬로페 크루즈, 카르멘 마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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