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인계에 속다. 절대 이렇게 안생겼음.
전형적인 일본 아줌마 스타일. 얼굴이 평면임. 솔직히 walrus는 여성 뮤지션이 발을 구를 때 복숭아 뼈의 섹시함에 주목하곤 하나 복숭아 뼈도 무지하게 굵었고 통굽을 신어서 전혀 안느껴졌음.
솔직히 이정도면 KB엔터테인먼트 가입요건에 미달되지 않을까 생각되며 오는 전철 내에서도 에리코보다 미인을 찾기보다 못한 여성을 찾는 것이 훨씬 경제적인 방법이었다. 외모 지상주의를 비판할 분에 한마디 변명을 하자면 그만큼 한국 여성이 아름답다고 말씀을 드리는 것이오.
또, 여자가 음악하면 무조건 좋아하는 walrus가 문제라고 생각하실지 모르겠는데 그건 사실입니다. 나이를 이렇게 *먹었으니 어쩔 수 없는 팔자고.
이와 더불어 나름대로 한 사진빨 하는 walrus의 사진을 보고 행여나 므흣한 필링을 가진 처자가 있다면 심심한 사과의 말씀을 전하려고 했으나 5Tool등을 심심치않게 언급한 본인의 행보를 고려할 때 그것은 필히 매뉴얼을 제대로 읽지 않은 '을'의 과실이 큰 줄 아뢰오.
아마 여기까지 읽으신 분은 지 혼자 북치고 장구치고 잘논다 생각이 드실 것으로 예상되며 이런 글 읽고 있으신 자기 자신도 한심하게 느껴지심은 특별히 문제가 아닌 현상인 줄 압니다.
탄탄한 클래식 교육의 흔적은 느껴졌으나 히로미처럼 기교적이지는 않았다. 너무나 스탠다드한 레파토리를 소화했고 연주 측면에서는 오히려 콜린 옥슬리의 명료한 멜로디 라인의 기타가 돋보였다. 물론, 이 선수도 약간의 속주를 소화해야할 때는 음 하나하나의 해석이 불분명하다는 느낌이 들 때도 있긴 했지만.
사실 아쉬운 것은 에리코의 보컬이었다. 피아노를 계속하다가 얼굴 아니 사진빨 때문에 보컬도 같이 하지 않았을까 싶은데 그리 좋은 보컬이 못된다고 생각한다. 팜플렛에는 보사노바식의 보컬리스트와의 차별성을 드러낸다고 하지만 사실 보컬톤이 투명하지도 힘이 좋지도 않고 그렇게 개성이 강하지도 않았다. 사실, 보사노바식 보컬을 안한 것이 아니라 탁한 보컬톤 때문에 못한 것이다. 오히려 더 큰 문제는 일본식 영어발음이 가사를 소화할 때 전달되면서 곡의 맛을 깍아먹을 때가 많았다. 리듬파트를 음반에 참여했던 뮤지션 대신 한국 뮤지션이 참여했고 공연전날 한국에서 처음 호흡을 맞추었다고 했다. 밴드로서의 음악적 완성도를 생각하자면 확실히 마이너스가 될 수 밖에 없으며 이것이 공연 기획비용을 절감하기 위한 방법이라면 큰 문제다. 공연계가 어려운 것은 대중들의 냄비근성만큼이나 제대로 된 공연을 준비하지 못하는 기획사의 문제일 수도 있다.
하지만, 이 공연이 그다지 않좋은 공연이었나 하면 그건 아니다. 이런 아쉬움에도 불구하고 공연의 레파토리는 참 편안했다. 공연을 보면서 푹 쉰 것 같은 그런 포근하고 따뜻한 느낌을 가졌다면 그 역시 좋은 음악의 효용성이라고 할 수 있다. 또, 그런 편안함 속에서도 곡의 해석 속에는 스윙감이 살아있었다. 적어도 3월달에 있었던 상업적으로 가장 성공한 재즈뮤지션이라고 불리는 여성 보컬리스트의 공연보다는 훨씬 좋은 느낌을 받은 공연이었다.
다이아나 크롤을 잇는 새로운 바람 재즈계의 신예 프린세스 | |||||||||
그녀의 이력은 앨범의 판매순위가 아닌 그녀 자신의 감성과 표현에 의한 테크닉에 의해 결정지어졌다. 엘라 핏제랄드(Ella Fitzgerald)나 사라 본(Sarah Vaughan) 같이 뛰어난 보컬 테크닉으로 하나의 악기를 뛰어넘는 실력을 보인 흑인 재즈보컬이 아닌 재즈적인 분위기를 연출할 줄 아는 스타일리스트라 할 수 있는 블론디 보컬리스트로의 그녀의 매력은 여름이 지난 이 때 이시하라 에리코 ( Ishihara Eriko )… 이시하라 에리코는 일본 국립 음악대학 피아노 학과를 졸업, 재즈를 기초부터 배우기 위해 홀홀 단신 영국으로 건너가 명문 길드 홀 음악대학원 재즈과에 입학했다. 졸업 후 일시적으로 일본으로 귀국을 하지만, 1997년 다시 영국으로 돌아가 런던을 거점으로 저명한 재즈 뮤지션과 공연을 지속했다. 1999년 그녀는 자신의 밴드를 결성, Royal Festival Hall, 606 Club, VORTEX 등 영국의 유명 재즈 클럽에서 레귤러로 출연하였으며, The Evening Standard 등의 현지 신문에도 그녀의 활약이 대서특필되기도 했다. 2001년 자신의 첫 인디앨범을 발매, 2002년과 2003년 일본에 잠시 귀국하여 아오야마 BODY & SOUL 등의 일본 유수의 재즈 클럽에서 라이브를 개최하였는데, 이때 잡지 Marie Claire를 통해 그녀의 음악인생이 알려지기도 하였으며, 일본 최고의 재즈 전문 라디오 프로그램 'NHK FM Session 505'에도 출연하며 이름을 널리 알렸다. 일본 재즈의 다양함과 영국 재즈의 스타일까지 부담 없이 들을 수 있는 이시하라 에리코는 보컬에서 강렬한 인상을 주거나 연주에서 심각한 음악적 해석을 제시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녀가 표현하고자 하는 음악에는 편안함이 있다. 편안함 속에는 독특한 가성을 적절히 구사하는 그녀의 상큼한 보컬과 연주가 있기 때문으로 지쳐 쓰러져 있을 때 들으면 삶의 여유를 찾을 수 있으리라 본다. ♬ 음악듣기
Program - 1부 - - 2부 - 이 프로그램은 연주자의 사정에 의하여 예고없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
Staff 출연진 Eriko Ishihara - Piano/voca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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