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전국시대에 합종과 연횡이라는 술수를 쓴 소진과 장의라는 인물이 있다. 실제로 이 영화에서 클린트 이스트우드는 총잡이 이전에 합종과 연횡으로 두 조직을 붕괴시키고 유유히 떠나는 진나라와 같은 캐릭터라고 할 수 있다. 한편으로는 이렇게 한 큐에 끝낼꺼면서 왜 이렇게 시간을 끄셨는지 배후가 의심스럽기도 하다만.
황야의 무법자(A Fistful of Dollars/Per un pugno di dollari, Germany/Spain/Italy, 1964, 101min)
감독: Sergio Leone
출연: 클린트 이스트우드, 지안 마리아 볼롱테, 볼프강 룩스키, 메리언 코크
황야의 무법자(A Fistful of Dollars/Per un pugno di dollari, Germany/Spain/Italy, 1964, 101min)
감독: Sergio Leone
출연: 클린트 이스트우드, 지안 마리아 볼롱테, 볼프강 룩스키, 메리언 코크
'영화 > 고전' 카테고리의 다른 글
권총은 나의 패스포트 (0) | 2008.07.21 |
---|---|
캬바레 (0) | 2008.07.17 |
밴드 왜건 (0) | 2008.07.17 |
석양의 무법자 (0) | 2008.07.15 |
옛날 옛적 서부에서 (0) | 2008.07.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