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부터 3연속 빅히트로 빠르게 자리 잡았고 아기 다이브라는 단단한 팬층을 잡으면서 KSPO의 단골이 되었지만 고민도 있어 보였다. 북미를 중심으로한 글로벌 임팩과 더불어 성장하면서 어른의 음악에 대한 수요. 사실 처음부터도 어른이 들어도 괜찮은 음악이긴 했지만 아이의 이미지가 어른이 되는 것 자체가 챌린지가 된다.
안유진이 얘기한 것처럼 더 큰 무대에서해도 적어도 국내는 괜찮을 것 같은데 문제는 음악적 성장이다. 스밍과 초동이 예전같지 않은 지금 수준높은 음악을 지향하다 상업적 성장이 지체되는 경우는 상당히 많다.
이번 공연에서 초대형 스크린과 한 곡을 위해서라도 무대의 입체적 설계, 화끈한 밴드 사운드와 핸드마이크의 활용은 각 멤버의 솔로 무대까지 글로벌 타게팅으로 충분했다. 살짝씩 거친 구간도 있었고 안유진의 성량이 상대적으로 많이 커서 밸런스가 무너질 때도 있고 또 안유진의 목상태가 베스트는 아니었지만- 감기같기도 했다, 그래도 모든 것이 라이브한 매력이었다.
2026년까지 이 팀이 어디로 갈 것인가 굉장히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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