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순재의 발성을 지적하는 것도 봤지만 발성은 아무 문제없었다. 대신, 비통함이라는 정서를 표현할 때 에너지가 더 있었으면 좋겠다 싶었지만 해석의 영역일 수도.
리어왕의 기본주제인 아부와 진심이 있고 그게 병렬적으로 진행되는 또 하나의 틀을 통해 다른 이를 잘알고 조언을 해도 등잔밑은 어두울 수 있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셰익스피어 시대의 계급의식을 대변하듯 하위계층은 대체로 비열한데 꼭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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