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영화의 장점은 헐리우드, 홍콩, 일본 그리고 유럽 영화의 장점을 골고루 그리고 동시에 흡수해왔다는 점. 그리고 최동훈의 매력은 풍부한 영화적 지식과 경험 그리고 감각에도 수준높은 영화 작가가 되겠다는 강박이 없다는 점이다. 장르에 충실했지만 그와 더불어 다양한 소스의 영화적 재미를 버무려 한국 영화로서의 감각을 낸다. 리피피에서 시작한 도둑영화의 장점은 물론이고 홍콩영화(홍콩 영화 내에서도 다양한 재미를 뽑아왔다)와 타란티노와 가이리치까지. 그리고 각 지역의 맛과 각 배우의 캐릭터를 통한 재미까지. 130분의 영화적 재미에 대한 자신감이라할 수 있다. 배우 중 가장 돋보이는 것은 전지현. 실망스럽게 멍청했던 전지현에 대한 기대치가 작아서일꺼라 생각했지만 대배우 안에서도 전지현의 존재감은 확실한 승자라할만 하다.각 장면, 전지현의 등장을 기다리게 한다.
'영화 > 최신작'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조지 해리슨 (0) | 2012.08.26 |
|---|---|
| 나는 공무원이다 (0) | 2012.08.17 |
| 다크 나이트 라이즈 (0) | 2012.07.22 |
| 폭풍의 언덕 (0) | 2012.07.15 |
|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0) | 2012.07.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