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에 대한 남자의 시선의 디테일을 섬세하게 담아냄과 동시에 영화적 요소, 재미 그리고 창의성을 영화적 흐름에 부드럽게 활용한 감각도 돋보인다. 정말 몇년 간 최고의 로맨틱 코미디(코미디의 당도는 강하기 않지만)/드라마 중 최고라할만 하다. 리차드 링클레이터와 우디 앨런이 이상적으로 만났다고 할까. She & Him으로 대단한 음악적 재능과 최고로 주목받는 여배우로서의 위치를 굳혀가고 있는 조이 디샤넬만큼 수학자 아버지와 생물학자 어머니를 둔 75년 생 마크웹의 다음 행보를 지켜보자-스파이더맨의 다음편을 연출할 예정.
500일의 썸머([500] Days Of Summer, US, 2009, 95min)
감독: 마크 웹
출연: 조셉 고든-레빗, 조이 데샤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