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최신작

카페뤼미에르

walrus 2005. 10. 24. 06:19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카페뤼미에르
(Cafe Lumiere)
사용자 삽입 이미지
감독 :허우 샤오시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촬영 :이 빈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음악 :주제가 - 히토토 요 <一思案>
사용자 삽입 이미지
출연 :히토토 요,아사노 타다노부,요키 미코, 코바야시 넨지, 니기와라 미사토

 

오즈가 그랬던 것처럼 허 샤오시엔도 동경이라는 거대 도시와 그 속을 살아가는 사람들에 대해 시선을 고정하고 조심스럽고 따뜻하게 살펴본다. 오즈가 그린 동경이야기-사실 난 보지 못했다-,때와 시대도 다르고 색감을 뽑아내는 기술도 다르며 작가가 보는 시선도 다르다. 하지만, 동경을 바라보는 눈높이는 비슷하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우리가 '거장'이라 부르는 사람들은 평범함 속에서 아름다움을 뽑아낼 수 있는 능력을 타고난 것 같다. 동경이란 도시는 서울과 너무나 닮았기에 오히려 서울을 그리는 영화보다 서울을 잘 느낄 수 있다. '낯설게하기'가 수월하기 때문이다.

자막이 올라가는 순간의 주제곡은 영화만큼 아름답다. 멜로디도 가사도. 자막이 올라오는 순간 불이 켜지는 cgv는 역시 이런 이쁜 영화를 볼 장소가 못된다. 좀 멀더라도 '나다'에 갈 걸 하는 생각이 들었다. 

 

p.s 여주인공 맘에 듬. 일단, 이뻐야돼, 이쁜게 좋아~

'영화 > 최신작'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베리아  (0) 2005.10.28
서울유럽영화제 시간표  (0) 2005.10.27
2005 칸 국제광고제 수상작 필름& 포스터페스티벌  (0) 2005.10.22
날 미치게하는 남자  (0) 2005.10.17
헐리우드 엔딩  (0) 2005.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