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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축구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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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우두로 비난받기에는 팀공헌도가 너무나 절대적이다. 드리블 하나만으로 평가하기에는 킥력, 헤딩력, 근성있는 수비 그리고 칼날 같은 크로스와 감각적인 숏패스 등 모든 재능을 가졌다. 드리블만 해도 그렇다. 세상에는 많은 드리블러들이 있지만 호날두의 체격조건에서 이런 정교하고 빠른 드리블 실력을 가진 선수는 많지 않다. 더욱이 85년생이라면. 짧은 백스윙으로도 온몸의 힘을 활처럼 실어찰 수 있는 능력, 그리고 볼터치 시의 집중력. 이런 점은 지금의 박지성이 그리고 하루에 죽어나도록 많은 시간을 투여하는 한국 유소년들이 가지기는 어려운 부분이다. 호날두의 더욱 무서운 점은 심리적으로 불안정할 수 없는 나이임에도 짧은 시간 안에 평점심을 찾을 수 있는 마인드 컬트롤 능력과 매해 성장하는 모습을 보이는 학습 속도 마저 놀랍다는 점이다. 장담컨데 앞으로 10년은 이 선수의 시대가 될 것이며 이 선수가 뛰는 것을 보는 것을 행복하게 느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