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후....밥딜런은--여전히 밥딜런이었다.
모짜르트가 이후 클래식뮤직의 영역을 확장했다면 밥딜런은 20세기 후반의 미국 대중음악을 만들었다. 단지 정치적인 노랫말에 포커싱하기에는 그의 업적은 너무나 광범위하다.
그 중 가장 중요한 것은 대중음악을 대중의 구미에 맞추는 것이 아니라 솔직한 자기 표현의 예술에 의미를 두는데 무엇보다도 적극적이었다는데에 있다.
밥딜런은 못봤지만 밥딜런 비슷한 사람은 본적이 있다.
한대수.
루빈 '허리케인'카터
Arena: Bob Dylan's Legends
Rubin'Hurricane'Carter(UK, 2005, 15min)
Director: Jane Price
매드하우스의 밥딜런(Dylan in the Madhouse, UK, 2005, 65min)
Director: Anthouny Wa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