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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최신작

라스트 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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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적령기 남녀의 심리를 포착해낸 대중 영화.

잘생긴 남녀에 적당한 유머와 적당한 감성을 담아냈기에 충분히 대중적이다.

'적당히'라는 것을 실어하는 혈액형 B형들은 다소 간의 거부감을 표출할 수 있지만.

다른 영화와 차이가 있다면 이탈리아 적인 섬세한 것 같으면서도 주접스러운 감수성이 묻어난다는 점.


p.s. 언러브드와 망설이다 광화문 앞에서 차가 막혀 이걸 선택했건만,

절대 뻥임이 확실한 선착순 100쌍의 단서가 붙은 폴라로이드 촬영 이라는 염장용 이벤트,

그리고, 카드 안가져왔다고 구박받았음. 훌쩍.


p.s.2 남자 주인공 Eric Goujou 닮았음. 실물로 보면 아님. 한국 여성분들 속지 마삼.


라스트 키스(L'Ultimo Bacio, Italy, 2001, 118min)

감독: 가브리엘 무치노

출연: 스테파노 아코시, 지오바나 메조기오르노, 스테파냐 샌드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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