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적인 척, 고뇌하는 척. 요즘 테렌스 말릭만 그런게 아니다. 각자가 지고 가야할 무게를 이럽게 무겁게 표현해야할까. 숀 펜과 베니치오 델 토로가 둘 다 고통스러워하는 모습을 시종 일관 보기는 어렵다. 보기 불편한만큼 긁혀주는게 있으면 좋은데 그런 것 같지는 않다.
21 그램(21 Grams, US, 2003, 126min)
감독: 숀 펜, 베니치오 델 토로, 나오미 와츠, 샬롯 갱스부르
시적인 척, 고뇌하는 척. 요즘 테렌스 말릭만 그런게 아니다. 각자가 지고 가야할 무게를 이럽게 무겁게 표현해야할까. 숀 펜과 베니치오 델 토로가 둘 다 고통스러워하는 모습을 시종 일관 보기는 어렵다. 보기 불편한만큼 긁혀주는게 있으면 좋은데 그런 것 같지는 않다.
21 그램(21 Grams, US, 2003, 126min)
감독: 숀 펜, 베니치오 델 토로, 나오미 와츠, 샬롯 갱스부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