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즈니의 장점은 캐릭터의 확대 재생산에 있다. 101마리 달마시안의 궁금증을 자아내는 악녀 캐릭터를 70년대 런던의 앵그리영맨과 펑크로 이어지는 패션, 음악, 정서를 통해 재탄생시켰다. 앵그리영맨의 과격함이 적어도 패션은 남겼듯이, 그리고 옛날 음악을 남겼듯이.
엠마 스톰슨의 핵심이지만 킹스맨의 마크 톰슨과 아이, 토냐의 폴 월터 하우저의 캐릭터도 효과적으로 확장한다.
크루엘라(Cruella, US, 2021, 133min)
감독: 크레이그 질레스피
출연: 엠마 톰슨, 엠마 스톤, 마크 스트롱, 폴 월터 하우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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