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민희, 송선미 나오고 갑자기 줌인해서 들어가고 귀엽다는 말이 나오고 걍 좋은 말 하는 척하다가 지질하게 끈적끈적하게 싸우는 홍상수 영화. 이번엔 남자 비중은 더 줄고. 나한테는 그냥 조금 긴 시트콤이고 확실한 미덕은 시트콤으로는 길어도 영화로는 80분 미만의 간결한 영화라는 점. 에무시네마가 주 배경. 팬데믹 상황에서 광화문, 서촌, 북촌 말린다.
도망친 여자(The Woman Who Ran, Korea, 2019, 77min)
감독: 홍상수
출연: 김민희, 송선미, 서영화, 김새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