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구영화는 항상 옳다. '야구는 인생을 관통한다' 그리고 여구를 영화로 담아낼 애정이 있는 작가는 대체로 그 부분에 느끼는 바가 있어 영화로 담아낸다. 야구소녀는 자라면서 커져버린 벽에 대한 이야기다. 근거없는 낙관은 제시하지않지만 그러함에도 이 영화는 우리가 응원하고 숨쉴 공간이 있다. 사실 이 영화의 상당 부분은 안향미 선수에게서 가져왔다. 우리가 올해 발견한 학원스포츠와 프로구단의 현실은 더 암담하지만.
야구소녀(Baseball Girl, Korea, 2019, 105min)
감독: 최윤태
출연: 이주영, 이준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