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은 어리석고 같은 실수를 반복한다. 현실 속이나 꿈 속이나 다 그렇고 잘생겨도 못생겨도 마찬가지다. 로버트 패틴슨은 이번에도 못생겨지려 최선을 다하고 포스터에도 못생기게 그리지만 그렇다고 못생겨보이진 않는다. 인디영화의 특징으로 네온 불빛 가득한 뉴욕의 머저리를 담아내는 건 특별한게 아닐 수 있는데 이 영화의 특별한 점은 OPN의 음악이다. 과잉이 과잉을 넘어 정체성이 될 때.
굿타임(Good Time, US, 2017, 101min)
감독: 조쉬 사프디, 베니 사프디
출연: 로버트 패틴슨, 베니 샤프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