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페티, 릭스프링필드, 플리트우드맥, 닐영, 디오 그리고 너바나와 레이지 어게인스트 더 머신까지. LA의 레코딩 스튜디오에 대한 헌사이면서 미국 음악, 특히 웨스트코스트 음악 더욱이 LA근교(우리식 표현이라면 남가주 지역) 음악에 대한 헌사이기도하다. 한편, 여럿이 모여서 무식한 방법으로 순간의 영감을 찾아내던 순간에 대한 기억이며 그런 방법으로 인한 결과에 대한 헌사이기도 하다. 음악하기에 너무나 쉬운 환경이 되었고 그러기에 너무나 쉽게 음악을 하기 때문에 너무나 형편없어진 지금 음악에 대한 데이브 그롤의 꼰대질이기도 한데 인정할 수 밖에 없다. 90년대 시작해서 현재까지 계속 발전하고 있는 데이브 그롤과 현재 다른 뮤지션과의 현저한 갭이 어디서 나오는지 확인할 수 있다.
사운드 시티(Sound City, US, 2013, 106min)
감독: 데이브 그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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