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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전시

Julian Opie - 국제미술관


1층이 발레리나의 몸동작에 초점을 맞추었고 2층은 줄리안 오피 주변의 얼굴에 초점을 맞추어 전시되었다. 최대한 단순하면서 개성을 살려낸 그림과 더불어 눈깜빡임 같은 동작의 변화만을 보여준 LED와 3D 작업도 흥미로웠다. 그런데, 호주, 캐나다, 미국의 잘난 밴드들을 발굴해 마치 영국 밴드인양 선전해 영국인의 간지를 설파하는 NME 파의 음모처럼 이 아저씨도 영국인은 머리작고 간지난다는 그런 고정관념을 심어주지 않을지. 내 아는 영국인은 walrus와 별반 차이 없는 왕찌질인데 말이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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