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칠 것 같이 눈부신 야경도 디카로 찍어놓고 보면 그렇게 안멋있다. 이 영화도 그렇다.
파리는 영화보다 아름답다.
원제의 뒷부분의 발음이 어떨까 생각해보니 바로 많이 듣던 말 '주뗌므'인 것 같다. 원래 내 신혼여행 계획이 글래스톤베리갔다가 리버풀에서 맨발로 걸어주고 런던 찍고 루브르에서 손잡고 전력질주 한번 더 해주고 샹제리제 지나서 새벽에 개선문에서 팔베게하고 주뗌므 날려주는 것이다.
사랑해, 파리(Paris, Je T'Aime, 스위스/독일/프랑스, 2006, 120min)
감독: various
출연: 많은데 일단 나탈리 포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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