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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고전

2000년에 25살이 되는 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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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속에서의 실존,

현실 속에서의 정치적 신념.

타협하지 않고 사는 방식.

68세대의 타협의 결과물인 21세기,

그런 와중에 68세대는 어떤 의미를 지닐까?

 

지구 건너편에 있긴 하지만,

2000년에 25살이 된 누군가는

답을 할 수 있지 않을까? 

 

별로 좋은 답은 줄 수 없을 것 같지만,

적어도 이 영화는 여기에서 타협하지 않는 방법에 대한 다소간의 힌트는 줄 수 있을 것 같다.

 

'상업화'가 가져온 정신적 황폐화에 대한 약간의 삐딱함.

고다르의 나라인 프랑스와 스위스를 응원하는 것.

솔직히 프랑스와 스위스를 응원할 수 있을 것 같지는 않겠지만.

 

2000년에 25살이 되는 요나(Jonas Qui Aura 25 Ans En L'An 2000, 프랑스/스위스, 1976, 116min)

감독: Alain Tanner

주연: Jean-Luc Bideau, Myriam Boyer, Myriam Mezier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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