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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최신작

일취월장 서울독립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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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들어 제도적 자유가 증가되었지만 그런 자유는 오히려 개인의 자유에 대한 의지는 일방적 대중의 폭력 속에 함몰되고 있다. 그런 시점에서 이를 극복할 좋은 대안이 될 일취월장한 독립영화의 건강함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다.

독립영화의 매력은 개인적인데에 있다. 팔아먹기 위해서가 아니라 자기가 만들고 싶은 영화를 만드는 것. 개인적이기에 솔직하고 자유분방할 뿐만 아니라 오히려 더 정치적일 수도 있다.

상업적 영화에서 정치성은 사실 자기가 정작 말하고자하는 바보다는 관중들이 원하는 내용으로 갈 수 밖에 없다.

 

장편 경쟁5

에로틱 번뇌보이

 
최진성의 영화는 발랄함이 있다. 진정한 자유에 대한 갈망만큼이나 소탈한 일상에서 편집과정에 이르기까지.
 
중단편 경쟁 1
가리베가스
따뜻함이 살아있는 블루칼라 영화.
 
복수의 길
부끄러운 줄도 모를만큼 부끄러운 한국인과 살아가는 외국인 노동자들의 애환을 블랙코미디로 하지만 따뜻하게 그렸다.
 
서툰 외면
절박한 상황 속에 서로에게 상처를 주는 이들.
 
자매는 모두 떠났는가?
연극적인 효과를 사용한 산뜻한 영화
 
나의 마음이 너에게 가 닿길
사랑의 추억
 
중단편 경쟁10
풀장 속의 원숭이들
'죄'에 관한 4명에 얽히고 얽힌 이야기
 
크레인 제4도크
조직에 함몰되엇 쉽게 말하기 힘든 사실들에 접근한 진짜 '개인'에 관한 영화
 
낯선 봄
우리가 불쌍하게 여겼던 성인영화관의 할아버지와 우리는 다같이 약하고 나약한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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