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ood!
현직 중등교사가 찍은 영화 답게 굳이 '인디'티를 내야할까 생각이 들 정도로 조약한 화질과 유치한 접근 방식이 쓰여지곤 있지만. 이 영화는 사랑스럽다. 베버리 힐즈나 압구정의 청춘들에게만 쿨함이 있는 건 아니다.단칸방 사는 젊은 청춘들에게도 그리고 꿀꿀한 인생을 굳이 미화시키지 않더라도 인생은 얼마든지 쿨할 수 있음을 이 영화는 속삭이고 있다. 또, 이런 청춘들의-조금 되어 보이는 인물도 있지만-만남을 통해 가족이 채워지지 못한 부분을 채워줄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윤종빈이 말한 것과는 정반대가 되겠지만 이 영화에서 신애는 멏진 청춘을 상징하는 완벽한 캐릭터다. 특히 성격더러운 여성이 이상형인 walrus에게는 너무나 퍼펙트다. 4시20분에 관객과의 만남을 들어가서 뻐꾸기라도 날려보고 싶었으나 100타점이 연애보다 중요한 walrus의 과업을 생각했을 때 그럴 수 없었다.
p.s. 포스터에 4명인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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