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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최신작

큰 엄마의 미친 봉고


명절 가사노동을 전담하는 여성의 탈주라는, 이미 나왔어야할 소재의 영화. 문제의 도출에서 화해까지 선하다. 남성들도 한심하긴해도 악역은 없다. 선한 중년 남성감독의 장점과 약점이 공존한다. 감상적인 노래와 플래시백은 뺏으면 하지만 전체적으로는 설득력을 가진다.

큰 엄마의 미친 봉고(My Big Mama's Crazy Ride, Korea, 2020, 98min)
감독: 백승환
출연: 정영주, 김가은, 황석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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