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당과 섬세함을 이탈리아의 색감을 탐미적으로 담아내다'라는 상투적인 표현이 딱 맞는 탐미적인 영화. 첫사랑의 욕망과 감정과 밀당과 두려움이 담겨진 '시선'이 아름답고 중요하다. 전작이 더 좋았지만 서스피리아 리메이크는 참 궁금하다. 전작은 스톤즈 이번엔 수프얀.
콜 미 바이 유어 네임(Call me by your name, Italy/France/Brazil/US, 2017, 132min)
감독: 루카 구아다니노
출연: 티모시 살라메, 아미 해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