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토니오 카를로스 조빔, 카에타누 벨로주, 류이치 사카모토라는 세기의 클래식을 만든 두 대륙의 거인과 함께한 이들이 최고로 해석한 공연. 자키스 모렐렌바움, 파울라 모렐렌바움, 이토 고로. 눈을 떠도 감아도 흐르는 선율과 발랄함과 멜랑꼴리가 공존하는 정서를 느낄 수 있다.
자키스 모렐렌바움의 첼로 튜닝이 망가져 교체한 초반부도, 파울라 모렐렌바움의 보컬톤에 아주 약간의 나이가 느껴져도 또 돋보기를 써도 못찾는 감사 메모 역시도 그들의 낙천적 그들 삶의 일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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