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0살과 70대라는 나이에 관계없이 최근 앨범 브라질을 중심으로한 레파토리를 아주 매끈하게 연주했다. GRP의 수장을 한 이들은 우리의 음악의 무엇으로 불리던, 이라고 했지만. 스무드와 퓨전 사이에서 상업적으로 또는 기교적이라 비판받을 수 있지만 하지만 오늘 그들에게 느낀건 유머 감각이었다. 매끈하게 최상의 소리를 내지만 음악적 유머로 활기를 전하는. 공연 중반에 게스트 형식으로 참가한 이반 린스의 목소리는 또 그대로. 이반 린스는 20년전 한국 페벌을 정확히 기억하고 있었다. 얘기한데로 다시 볼 수 있었으면.
앵콜은 예상대로 리오 펑크. 꽤 여러번 들었지만 브라질 세션과 함께한 오늘의 리오 펑크가 제일 좋았다.
Setlist
1. Pearl
2. Village
3. Etude
4. It might be you (Dave Grusin's solo)
5. Lay it Down
6. Cravo E Canela
7. For the Palms
8. Love Dance(Ivan Lins)
9. Vitoriosa (Ivan Lins)
10. Harlequin(Ivan Lins)
11.Stone fl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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