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다. 기대했던 것은 만족 못시키고 예상된 후짐은 심각하게 후지다. 상대성이론 가져왔다고 영화가 대단해지는건 아니다. 시각적인 쾌감도 더 확실히 몰고 갔어야한다. 애매하다. 다차원적인 세계를 구축한 것이 설득력 있지도 않고 인물들의 행동과 감정에 설득력은 커녕 일차원적이다. 이럴꺼면 미드를 제작하거나 아니면 더 간결하게 가야한다. 뭐 총체적 난국.
인터스텔라(Interstella, US/UK, 2014, 169min)
감독: 크리스토퍼 놀란
출연: 매튜 맥커너히, 앤 해서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