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최신작 시 walrus 2010. 5. 21. 02:00 노무현의 죽음이라는 사건을 브레히트의 시가 준 화두를 거쳐 거장은 미묘함, 입체성과 다양한 감정을 끌어낸다. 이창동의 정치적인 성향이 정치적 의견이 확연히 다른 나에게는 가끔 불편함을 주기는 하지만 적어도 그 대상에 대한 감정의 순수함만큼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 더욱이, 수많은 마법같은 장면과 풍성한 감정을 끌어내는 이 작품을 폄하하기는 쉽지 않다. 시(Poetry, Korea, 2010, 139min) 감독: 이창동 출연: 윤정희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Akdamn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새창열림) '영화 > 최신작' 카테고리의 다른 글 드래곤 길들이기 (0) 2010.05.30 우리 의사 선생님 (2) 2010.05.29 하하하 (0) 2010.05.09 허트 로커 (0) 2010.05.02 아이언맨 2 (0) 2010.05.02 '영화/최신작' Related Articles 드래곤 길들이기 우리 의사 선생님 하하하 허트 로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