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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고전

미션 투 마스



과학자의 자세로 접근한 과학 영화 다르게 얘기하자면 SF영화. 정교하게 고려된 영화의 중반부까지는 좋았다. 특히 반헤일런이 흐르는 우주선 장면. 하지만, 너무나 많은 것을 얘기해버린 후반부가 맘에 들지 않았다. 이런 우려는 프로메테우스의 2,3편이 나올 때도 염려되는 부분. 프로메테우스나 에이리언은 적당히 얘기했기 때문에 좋았고 오히려 더 과학적이었다. 한편으로는 영화의 태도는 새로운 세기에는 뭔가를 찾을 수 있으리라는 낙관적 기대가 반영된 것이 아닐까.


미션 투 마스(Mission To Mars, US, 2000, 120min)

감독: 브라이언 드팔마

출연: 게리 시나이즈, 돈 치들, 코니 닐슨, 제리 오코넬, 킴 딜레이니, 팀 로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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