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화/최신작

뫼비우스



유운성이 에비타를 혹평했을 때 반신반의했는데 뫼비우스를 보고난 후 그 의견에 공감한다. 김기덕이 추구한 극단은 영감과 자극을 주지 못하고 시선을 회피하도록 한다. 쾌락과 고통이 뫼비우스의 띄처럼 이어지는 것이 아니라 그냥 거북하기만 하다. 심지어 쾌락 자체가 없다. 


뫼비우스(Moebius, Korea, 2013, 90min)

감독: 김기덕

출연: 조재현, 서영주, 이은우

'영화 > 최신작' 카테고리의 다른 글

CBGB  (0) 2013.09.24
아티스트 봉만대  (0) 2013.09.20
더 룩 오브 러브  (0) 2013.09.15
블링 링  (0) 2013.09.15
월드워Z  (0) 2013.0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