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난 영화도 심적으로 빡칠 때는 집중이 안되고 영화에 대한 인상이 소우소우일 때가 있는데 오늘이 그랬다. 일본이기에 가능한 '망가'적 연출이지만 그 뚝심이 사람들을 열광시키고 헐리우드와 한국의 영화에도 영향을 미치지 않았을까. 한편으로는 튜니티 시리즈 같이 막가는 스파게티 웨스턴의 느낌과 일맥 상통하기도.
동경 방랑자(Tokyo Drifter, Japan, 1966, 83min)
감독: 스즈키 세이준
출연: 와타리 테츠야, 마츠바라 치에코
재미난 영화도 심적으로 빡칠 때는 집중이 안되고 영화에 대한 인상이 소우소우일 때가 있는데 오늘이 그랬다. 일본이기에 가능한 '망가'적 연출이지만 그 뚝심이 사람들을 열광시키고 헐리우드와 한국의 영화에도 영향을 미치지 않았을까. 한편으로는 튜니티 시리즈 같이 막가는 스파게티 웨스턴의 느낌과 일맥 상통하기도.
동경 방랑자(Tokyo Drifter, Japan, 1966, 83min)
감독: 스즈키 세이준
출연: 와타리 테츠야, 마츠바라 치에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