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누구에게나 찾아오는 불행과 고통의 시간. 무대가 존재의 이유인 이가 무대를 하지 못하게 된 시간. 하지만 이토록 멋진 퇴장 방식. 가장 멋진 퇴장을 위한 샤론 오스본의 헌신과 위대함에 걸맞은, 마냥 슬프지 않은 후배들의 헌사. 정작 빌리 코건은 어울리지 않게 울었지만. 최고의 무대를 만든 마지막 공연의 순간은 어쩌면 팬데믹 이후 모두가 기다려왔던, 공연 현장이 얼마나 소중한 경험인지를 증명한다.
오지: 노 이스케이프 프롬 나우 (Ozzy: No Escape From Now, US/UK, 2025, 123 min) Apple TV
감독: 타니아 알렉산더
출연: 오지 오스본, 샤론 오스본, 잭 오스본, 켈리 오스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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