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라질은 두말할 나위없는 음악 강국이다. 영어권이 과대평가받았다면 브라질의 음악은 과소평가받았다. 들으면 들을수록 폭과 깊이가 놀랍다. 그리고 오늘 공연은 그것을 확인하기에 충분했다.
공연은 건반 중심의 3인조 퓨전인 아지무스로 시작했다. 퓨전 재즈에서 더 이상을 생각할 수 없는 최상의 사운드였다. 몇곡 후 그들의 대부를 소개했다. 마르코스 발레. 여전히 최강의 퓨전 사운드였지만 브라질 MPB의 색깔이 짙어졌다. 보사노바를 생각했지만 공연은 항상 음반보다 에너지가 더 전해진다. 각 지역마다 특색있는 중독적인 후렴구와 선명한 선율, 미묘하지만 낙관적인 사운드 그리고 2시간의 대기시간 동안, 다리와 허리가 아팠지만 그것을 순식간에 잊게 만드는 분홍신과 같은 춤을 부르는 그루브.
올해 80이 된 거장은 참 많다. 조니 미첼도, 키스리차드 앤 믹재거도. 여기에 마르코스 발레도 반드시 포함되어야 한다. 80이 되어 처음 방문한 한국이지만 때창의 민족과 참 궁합이 맞았고 꼭 다시 찾을 것을 약속했다. 팬데믹 이후 최고인 아니 그 이전을 고려하더라도 이 이상을 찾기가 쉽지 않은 최고의 공연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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