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친구 잘못 만나서 600미터 폴에 오르고, 발생한 재난 때문에 내려갈 방법이 없어지고, 뭐든 해보려고 하고 그걸 107분 동안 풀어낸다. 무엇보다도 수직으로 뻗은 높이에서 추락의 무서움을 아찔하게 자극하는데 성공한다. 영화에 대한 아쉬움은 히치콕 현기증의 첫장면과 비슷하다. 어떻게 내려올지 기술적으로 상당히 궁금하거든.
폴: 600미터(the fall, UK/US, 2022, 107min)
감독: 스콧 만
출연: 그레이스 펄튼, 버지니아 가드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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