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면 뽀다구에서 볼 수 있는 감독의 고집만큼이나
(사실적이면서도 관객들에게 충분히 친절한 심야 총격전은 압권이다,
난 물론 윤발이 형님 식의 비둘기 액션이 더 좋다만)
존포드가 뿌린 미국식 선악구도에 대한 집착도 병적이다.
물론, 극장에서 Zzz하는 walrus의 집착도 병적이다.
또, 극장에는 에어컨 빡세게 틀어야한다는 멀티플렉스 아줌마아저씨들의 집착도 집요하다.
마이애미 바이스(Miami Vice, US, 2006, 132min)
감독: 마이클 만
출연: 콜린 파렐, 제이미 폭스, 공리, 나오미 해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