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가 영화를 보기 시작할 때, '이야기'가 나는 새의 다리에 모래 주머니를 다는 것이라 비유한 바 있다. 그러다가 정작 지나고 나면 영화에서 이야기의 소중함을 깨닫게 될 때가 있다 했다. 음악에서 멜로디도 비슷한 것 같다. 피아노를 치며 멜로디로 감수성을 이야기하는 방식은 있을 수 있는 최대한 구린 방식이지만 그래도 좋다. 멜로디가 가슴을 휘어 저으니. 문제는 Jeff Beck과 Santana가 있는 Main Stage 사이에서 볼 수 있을까? 갈등.갈등.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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