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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반/고전

1001 albums you must hear before you die에 대한 간략 촌평

Rolling Stone적 문체 + 90년대 이후의 관점이 반영된 결과물+죽었다 깨어나도 영미권에서 못벗어나는 그들의 작태.

 

역시 예상된 결과, 딱 영미권 록음악에 한정지으면 나쁘지는 않은 수준. 어디에서 빠지지 않는 Beatles, Bob Dylan, Rolling Stones 사이에 David Bowie, Neil Young, Elvis Costelo, Iggy Pop은 Rolling Stone적 관점에서는 항상 환영받는 뮤지션들이다. 반면 많이 컸다 Radiohead. 전작이 선정되었다. 이와 더불어 White Stripes, Air, Wilco, Super Fear Animal의 앨범이 여러장 꼽히고 Franz Ferdinand, Royksopp, M.I.A가 환영받는 것은 90년대에서도 대물을 만들어야 생명연장의 꿈이 이루어지는 영미권 록 평론가들의 의도가 들어간 부분이기는 하다. Miles Davis에 추파를 던지면서 Jeff Beck의 Blow by Blow를 빼버린 것은 Rock의 정체성에 대한 Rolling Stone적 관점의 정신분열적 작태를 나타낸 지표. King Crimson의 정점 Lark's Tongues in Aspic과 Soft Machine의 Third를 올린 것 보면 어느 정도 용서가 가능할 수준.

 

7장 : Beatles, Bob Dylan, David bowie, Neil Young

 

6장: Rolling Stones, Elvis Costelo

 

5장: Led Zeppelin, Brian Eno, Sonic Youth, Bruce Springsteen,
The Who, Sonic Youth, Tom Waits, Radidhead, Iggy Pop(Stooges 포함하면)

 

4장: The Byrds, Joni Mitchell, Leonard Cohen, Metallica, Miles Davis, Morrissey, Nick Cave, Pink Floyd, REM, Steely Dan, Stevie Wonder, U2, White Stripes, Velvet Underground, Talking Heads, Tom Wai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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