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녀 더블헤더, 도발적인 서스펜스 안에 동시대성을 담았다는 측면에서 원작과 리메이크 모두 썸업.
전도연은 이은심만큼 강력하지 않고 무기력하지만 이 역시 동시대성. 임상수의 정치성은 무기력함을 역설하는데에 있다.
전도연은 이은심만큼 강력하지 않고 무기력하지만 이 역시 동시대성. 임상수의 정치성은 무기력함을 역설하는데에 있다.
용이 얘기는 우리의 무기력한 자화상 아니었나?
개인적으로는 이어도가 더 재밌었다.
하녀(The Housemaid, Korea, 1960, 111min)
감독: 김기영
출연: 김진규, 이은심, 주증녀
하녀(Korea, 2010, 106min)
감독: 임상수
출연: 이정재, 전도연, 서우, 윤여정
개인적으로는 이어도가 더 재밌었다.
하녀(The Housemaid, Korea, 1960, 111min)
감독: 김기영
출연: 김진규, 이은심, 주증녀
하녀(Korea, 2010, 106min)
감독: 임상수
출연: 이정재, 전도연, 서우, 윤여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