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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전시

프랑스 국립 퐁피두센터 특별전

이때까지 가봤던 최고의 예술적 공간을 말한다면 단연 퐁피두 센터. 파리의 낯시간에 단 한곳을 가야한다면 다시 그곳을 가고 싶다. 하지만, 한국에서의 퐁피두센터 특별전은 그다지 였다. 일관성 없이 이래저래 가져다 붙인 느낌. 터질듯히 북적거리는 공간속엔 퐁피두의 자유로운 공기는 없었다. 가장 인상적인 작품은 유럽의 대가들이 알몸으로 즐기고 있는 마지막 그림이었다.
http://www.pompidou2008.kr/main.php